어느덧 싱그러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6월3일(토), 따뜻한 날씨 가운데 10명의 유아와 8명의 학부모님이 함께 화명수목원에 숲 체험을 다녀왔습니다. 4회기가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곤충을 관찰하는 등 스마트폰과 컴퓨터 없이도 재밌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.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은 휴지심과 빨대를 활용하여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. 자신이 곤충이 된 것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은 나의 시선이 아닌 다른 생명의 시선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즐거운 토요일 엄마, 아빠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든 하루가 되었습니다. *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란? 6~7세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의 오감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, 환경보존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 1회 화명수목원에서 진행됩니다. ■ 문의 :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이성도 사회복지사 (☎051-336-7007~9)